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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거지?”“흐, 흥. ‘황금’ 쪽엔 최 덧글 0 | 조회 923 | 2019-06-12 01:47:07
김현도  
“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거지?”“흐, 흥. ‘황금’ 쪽엔 최강 랭크를 자랑하는 마술결사를 지휘하는 내가 이런 꼬맹이에게 열을 낼 필요는 없겠지. 상대는 어차피 하마즈라라고 하는 바보 녀석 밖엔 믿을 게 없는 꼬맹이니까 말야.”요 몇일 간 미사카 미코토의 심경엔 여러 변화가 있었다. 의기소침 해 있다가 초조감이 배어나오게 된 것이다. 제 3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거대한 요새와 같이 북극해에 추락해 버린 카미조 토우마. 그 소년이 그런 전쟁의 최전선에 있었다는 것은 역시 ‘세계를 구해내는 위력이 있는 무슨 힘’이 원인이 된 것은 아닌가, 라고 미코토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 원인이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닐지라도 틀림없이 나보다는 방대하고 정확한 정보를 모으고 있었겠지 라고 말이다.저린 손에 눈을 두고, 카미조는 생각한다.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자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움직이는 자들. 그 전쟁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낸 세 사람에게는, 모른 척 흘려버릴 순 없는 ‘녀석들’에 대한 정보.그녀는 보고 만 것이다.“알겠습니다. 낙하속도를 생각해 인도양과 태평양, 두 곳에 낙하목표지점을 설정할게요. 먼저 풍선 하나를 파괴하고, 부력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정확한 수치를 산출해내고 다른 간섭용 계산을 설정하겠습니다.’“후하하하하하하!! 어떠냐, 이 망할 꼬맹아! 고작 일본식 빨간 책가방이나 메고 다니는 주제에! 마술결사의 보스에게 칼을 겨누다니 100년은 빠르다고!”5위의 레벨 5가 만들어 낸 환상 같은 것이 아니고“즉, 로마 정교, 영국 청교, 러시아 성교야.”“냥~ 냐냐냥~”‘그러니 그 조잡한 작전을 실행해 낼 수 있는 ‘성인’이라는 작자에게 부탁하는 거겠지. 일단 올라갔다가 떨어진다. 말로 하면 간단하지만 실제론 우주선 대책과 대기권의 고온에 대한 대책, 기압이나 산소에 대한 문제, 정확히 라디오존데 요새의 위로 착지하기 위한 자세 제어 기술, 여러가지 과제가 있지.’한번 더 손가락을 튕기자 골프공 정도의 물로 된 공이
카미조는 좁은 구멍 속으로 손을 뻗는다.그는 자신의 오른손을 향해 눈을 떨구고 5개의 손가락을 가볍게 펴곤,“애당초 이런 종류의 반항분자는 숨어지내기 힘들지. 살고 있는 곳을 알려진 시점에서 다수파에게 포위당할 거야. 즉, 조직은 작으면 작을수록 유리해. 관련된 인원이 적다면 설령 한 명이 잡힌다고 해도 피해가 갈 가능성도 적을 테니까.”‘신입생’을 격파하고, 프레메어 세이베른을 구해 낸 그들은 서로 같이 핸드폰을 같은 방향으로 내밀고 있었다.그리고 필요한 사실만을 보고했다.“냐아”라고 말한 것은 하마즈라다. 그리고 대신 거기에 다시 보충을 넣어 준 것은 액셀러레이터였다.제 1장 새로운 영역, 그 뒤의 마술 Lecture_One“이제부터 자신의 영역에 대해 말하고 싶다면 ‘세상의 한쪽 편’만을 바라보는 것만으론 따라갈 수 없게 되겠지. ‘녀석들’을 알기 위해선 먼저 ‘다른 한쪽 편’에 눈을 둘 필요도 있을 거야.”“쓰지는 못해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법칙을 알아 두는 건 나쁘진 않지. 아니면 언제까지나 ‘미지의 법칙을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적’ 이라고 단정만 지을 셈인가?”기분이 고양되어 있다.하지만, 적어도.“어떡하지?”우나바라 미츠키는 학원도시의 어떤 한 병실에 있었다. 그가 환자인 것은 아니고 아는 사람의 병문안을 온 것이었다.“정위치.”일정한 주기로 시설의 주변을 경비용 로봇이 돌아다니고 있긴 했지만, 이런 것은 학원도시라면 아동용 공원에도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카미조는 그 두꺼운 벽을 올려다보며빠지직, 하고 플라스틱 판을 꺾는 듯한 소리를 내며 ‘투척용 망치’는 평면 전개도에서 정육면체 모양으로 그 모습을 바꾸려고 한다. 하늘을 나는 것을 포기하고, 굴러가는 것으로 칸자키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일까.오싹해진 카미조였지만, 버드웨이는 아무래도 그렇게까지 미련한 녀석은 아니었나 보다.자신이 갖고 것에 흠집이 나는 게 두려워서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무시할 것인가?버드웨이는 태연자약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70기 째의 풍선에의 간섭을 확인! ‘라디오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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